정말 ‘연예계 11월의 괴담’이 어김없이 재현되는 것일까요? 지난 한주동안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있었는데요.
지난 11일. 영화 ‘심장이 뛰네’의 여주인공 유동숙씨가 신종플루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25일 제 5회 로마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이탈리아에도 방문해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던 그녀죠.
하지만 귀국하자마자 몸살과 호흡곤란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당시 병원치료를 받았지만, 입원 9일 만에 눈을 감고 말았는데요.
연극무대로 데뷔해, 각종 영화 조연으로 대중들에게 조용히 얼굴을 알렸던 故 유동숙씨.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던 영화 ‘심장이 뛰네’는 이제 그녀의 마지막 유작이 되었는데요. 비록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모두의 가슴속에 그녀는 열정적인 연기자로 남아 있을 것 입니다.
다음날 12일에도 또 한명의 연예인이 운명을 달리했는데요. 각종 cf에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던 故박혜상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자살로 추정되고 있고,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온 ‘연예계 11월 괴담’ 이제 더 이상 안타까운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날개를 채 펴보지 못하고 채 세상을 떠난 故 유동숙씨와 故 박혜상씨. 하늘에서 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홉 명의 깜직 발랄한 소녀들이 뭉친 소녀시대, 그런데 당분간 9명의 소녀들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14일, 티파니양이 신곡 ‘훗’ 공연도중 무대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는데요.
다음날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 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받아 4주정도 깁스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티파니양은 무릎이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티파니양, 하루 빨리 완쾌해, 멋진 무대 보여주세요!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고커플’이 통 큰 선행을 보여줬습니다.
평소 장동건 고소영씨는 아이들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죠. 출산 이후 미혼모와 신생아 문제에 더 신경 쓰게 되면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요즘 연예계에 계속되고 있는 훈훈한 선행소식들,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세요.
꽃미남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배우 강동원씨, 그가 우리 곁을 잠시 떠났습니다.
지난 18일, 논산훈련소장에서 007작전을 방불케하며 조용히 군에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입대전날까지도 영화 ‘초능력자’ 홍보에 매진했던 동원씨, 입소 일자를 공개하지 않은 채 조용한 입소를 원했다고 합니다. 이날 부모님과 지인 한명과 함께 했다고 하죠?!
앞으로 4주간의 훈련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팬들은 이제 어떻게 하나요?
이날 논산 훈련소에는 배우 고주원씨! 그리고 vos 최현준씨도 입대를 했습니다.
대한의 건아로 당당히 입대를 한 꽃미남들 몸건강히 돌아오셔야해요.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날이 돌아왔습니다. 덩달아 시험을 치룬 스타들이 많은 관심을 많았는데요.
원더걸스 전 멤버인 선미양은 동국대학교 수시 1차 모집 최종 합격했지만 시험을 보겠다는 뜻을 내비쳤죠.
리지 역시 미니앨범 활동과 더불어 꼼꼼히 수능을 대비해왔다고 합니다. 얼마전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죠.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별빛찬미도 시험을 치렀습니다.
또 한가지, 아이돌 스타만 수능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DJ DOC의 멤버 김창렬도 눈에 띄는 응시생었는데요. 바쁜 활동 중에도 과외등을 통해 수능시험을 준비해왔다고 하죠.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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