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3일 연평도를 포격, 지상파 3사가 특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SBS '강심장'이 결방된다.
23일 SBS 편성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로 '강심장'의 결방 등 편성 전체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부터 특보체제에 들어간 SBS는 오후 7시까지 속보를 방송한 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특집 SBS 8시뉴스'를 방송한다.
오후 8시50분 방송되던 '괜찮아 아빠딸'도 결방되며, 오후 9시50분 '자이언트'는 정상 방송된다.
'강심장' 시간에는 'SBS 뉴스 특보'가 대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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