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임수정이 로맨틱한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보그 코리아' 12월호에 실린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달콤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인 공유와 임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데뷔 동기인 공유와 임수정은 오는 12월 9일 개봉을 앞둔 '김종욱 찾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유는 임수정에 대해 "가벼워 보이지 않는 힘과 존재감을 가졌다"고 평했고, 임수정은 "공유는 주위를 밝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30대에 접어든 배우로서 공유는 "이상과 꿈을 안고 주관적 색을 드러내며 성취감을 주는 연기를 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라고 강조했다. 임수정은 "20대에는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혀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한 가지 목표로 작품을 선택해왔다면, 이제는 대중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고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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