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탑··손예진·조여정,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임창수 기자  |  2010.11.26 19:39

배우 원빈, 탑, 손예진, 조여정이 제31회 청룡영화상 청정원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네 사람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청정원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원빈과 탑은 빼어난 외모로 여성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각각 '아저씨'와 '포화 속으로'의 흥행을 이끌었다.

조여정은 '방자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백야행'의 손예진 또한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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