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6개월에 한 번씩 회충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수영은 최근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멤버들에게 회충약을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수영은 "멤버들이 워낙 많은 탓에 누가 먹고 누가 안 먹었는지가 헷갈리기도 한다"면서 "요즘엔 일일이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히 챙긴다"고 뿌듯해했다.
이에 제시카는 "저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라며 '귀여운 변명'을 했다.
그는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 먹을 정도"라면서 "'그냥 이렇게 아프다 말겠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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