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 김현철, 정재형, 김윤아, 윤도현, 작곡가 조영수가 2010 제 34회 MBC '대학가요제'(연출 유호철)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들은 26일 오후 9시 서울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열린 '대학가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 오르는 13팀의 열띤 경쟁을 선배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날카로운 전문가의 시선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가요제'는 비스트, 이적, 2AM, 아이유, 이적 등이 준비한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 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AM과 아이유는 '꿈의 대화', '연극이 끝난 후'를 합동무대로 선보이며, 이적과 슈프림팀도 '다행이다', '땡땡땡' 등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비스트는 특별 출전자로 무대에 올라 창작곡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MC로는 올해로 8년간 '대학가요제'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온 이효리와 무려 10여 차례 진행을 맡은 배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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