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데뷔4주년 이었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열심히 할게요"란 글을 올렸다.
윤하가 이 글을 남기기 전날인 27일은 그녀의 한국 가요계 본격 데뷔 4주년 기념일이다. 이에 팬들은 팬카페 등에 "11월27일은 윤하가 한국에서 데뷔 싱글을 낸 날, 시간이 참 빠르다"라며 "윤하의 한국 데뷔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글들을 여럿 남겼다. 윤하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들을 본 뒤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하는 만 16세 때인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 빼어난 가창력으로 단숨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주목 받았다. 이후 윤하는 2006년 11월27일 서울에서 싱글 '오디션'의 쇼케이스를 가지며 국내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렸고, 이후 내놓은 앨범마다 5만장 이상 판매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 초 후두염의 아픔을 겪기도 했던 윤하는 이를 이겨내고 지난 10월 새 디지털싱글 '원샷'을 발표, 다시 한 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0월과 11월에는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의 전국 투어 콘서트도 성공리 마쳤다. 윤하는 오는 12월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재차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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