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선배 개그맨 심형래가 주연 및 연출을 맡은 영화 '라스트 갓 파더'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정종철은 29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라스트 갓 파더'가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다"며 개인적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심)형래 형은 어떻게 저렇게 투자를 잘 받는지 희한하다"는 글을 남겼다.
정종철은 "'라스트 갓 파더' 영화 예고편 대박.. ㅋㅋㅋㅋ 겁나 웃기다"라며 "항상 봐왔던 코미디지만 언제 봐도 웃기고 (심)형래 형에게 직접 저런 기술을 배울 때 엄청 아펐던 기억이 나서 진짜 더 웃기다"고 이날 공개된 '라스트 갓 파더'의 예고편 영상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스트 갓파더'는 심형래 감독이 '디 워' 이후 미국 개봉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영화로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미국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심형래 분)의 모험을 담았다.
12월30일 국내에서 개봉하며 미국 개봉 및 배급 규모는 조만간 현지 배급사와 조율을 마친 뒤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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