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우재 지환의 3인 혼성그룹 타이푼이 일시 재결합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뒤 올 1월 '안녕..타이푼' 음반을 끝으로 정식 해체한 타이푼은 최근 오랜만에 함께 입을 맞췄고, 1일 디지털싱글 '평생'을 정식 발표했다. 이로써 타이푼은 해체 11개월 만에 일시 재결합하게 됐다.
타이푼 축은 이날 "타이푼은 이번에 아름다운 선행을 위해, 지난 2000년 UN이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생'이란 곡을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소화한 싱글로 발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타이푼의 만남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해 오던 솔비가 타이푼 해체 이후에도 변함는 친분을 유지해 오던 멤버들에게 제안해 이뤄진 것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라고 전했다.
타이푼 측은 "타이푼의 이번 만남은 올 초 이후 볼 수 없었던 3인조 타이푼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는데서도 팬들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싱글의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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