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PD는 1일 오후 윤계상의 제6의 멤버 최종 고사가 알려진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중간에 투입되는 데 대해 여러모로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면서 "영화 촬영에 집중하겠다며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나PD는 "사실 윤계상씨만이 아닌 여러 명의 후보군과 접촉 중에 있었는데 미리 알려져 제작진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부담감이 들었다"며 "윤계상씨 측도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데 상당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박2일'은 이르면 이달 안에 제6의 멤버를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10여 명의 후보군을 선정,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기존에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이미지 소모가 많은 인물보다는 참신한 인물을 찾고 있는 중으로, '착한 캐릭터'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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