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넘게 네팔에 머물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6)을 현지로 만나러 간 최측근이 4일 새벽 귀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정환의 근황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환 및 네팔을 방문한 신정환의 최측근을 모두 잘 아는 한 연예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정환의 최측근은 지난 11월26일 밤 네팔로 가며 일주일 정도 머물다, 오는 4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올 것이라 했다"라며 "이 최측근은 네팔 땅을 밟은 뒤 '잘 도착했다'란 메시지를 전했고, 지금은 조용히 신정환과 함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이 최측근이 귀국할 때 신정환은 같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무척 높다"라고 강조했다.
신정환의 귀국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지만, 네팔에 있는 신정환을 국내 연예 관계자로는 최초로 직접 만난 최측근이 현지 체류 일주일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 놓을지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정환을 직접 만났기에 이 최측근을 통해 신정환이 그 간 네팔에서 어떻게 지냈고, 또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를 가장 정확이 알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 해외 체류 4개월째를 맞고 있는 신정환은 이 사이 원정 도박 논란 등에 휩싸였고, 고정 MC로 나서오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에서 자진하차 및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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