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젊어진 새로운 모습의 쥬얼리가 마침내 가요계 정식 출격 초읽기에 돌입했다.
3일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른바 뉴(NEW) 쥬얼리는 이르면 이달 말 새 앨범을 낼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신보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쥬얼리의 이번 새 앨범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새 모습으로는 처음으로 음반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쥬얼리는 올 1월 기존 멤버로,오랜 기간 그룹을 앞장서서 이끌었던 박정아와 서인영 등 2명의 언니급 멤버들이 동생들에게 팀을 물려주는 형식으로 그룹을 떠났다. 이에 쥬얼리는 김은정과 하주연 2명의 멤버만 남게 됐다.
이후 쥬얼리는 지난해 '슈퍼스타K' 본선에 진출했던 박세미를 올 하반기 최종 영입, 새로운 모습을 거듭나게 됐다. 쥬얼리는 또 한 명의 새 멤버도 최종 확정지었는데, 이 멤버는 새 앨범 발표 때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제국 측은 "새로운 쥬얼리는 당초 올 가을 첫 앨범을 낼 계획었지만 주위에서 기대가 큰 만큼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 발매 시기가 조금 늦어지게 됐다"라며 "현재 쥬얼리의 새 앨범 작업은 거의 끝난 상태며, 마무리만 남겨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새 쥬얼리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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