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일본 연간 신인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4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의 자료에 따르면 카라는 2010년 신인 아티스트 랭킹 '음원다운로드 풀버전' 부문에서 1위, '음원다운로드 쇼트버전'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레코초크는 카라가 일본에서 갓 데뷔한 신인으로 최고 성적을 기록해 매우 성공적인 일본진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카라는 지난 8월 일본의 첫 데뷔 싱글 '미스터' 발매와 동시에 일본 내에서도 ‘힙 댄스’ 가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모았다. 카라는 '미스터' 앨범의 ‘힙 댄스’ 를 볼 수 있는 영상도 잇달아 랭크 인 되어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연간 '모바일 동영상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 '비디오 클립'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또 카라의 '미스터' 앨범이 ‘아이튠즈 스토어 비디오 클립’ 랭킹 1위, '점핑' 앨범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내 거침없는 카라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뿐 아니라 내년 역시 일본에서의 카라의 대활약에 매우 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카라는 새 앨범 '점핑' 국내활동과 내년 1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URAKARA' (우라카라)] 출연 등의 일본 활동 병행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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