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임정희 듀엣, 100만명 클릭

전형화 기자  |  2010.12.04 11:29
'남자의 자격'으로 유명세를 얻은 박칼린 음악감독과 가수 임정희의 듀엣 영상에 네티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임정희 소속사측은 "3일 새벽 공개된 박칼린과 임정희의 듀엣 '아름다운 널' 티저영상이 각 포탈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하루만에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박칼린은 고음의 한계를 뛰어넘은 음역대를 두성으로 소화하는 모습과 함께 신세대 최고 디바 임정희와의 고음 하모니를 펼쳐 더욱 극찬을 받았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짧은 영상이지만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박칼린, 임정희 둘의 조화가 기대 이상이다' 등 찬사를 보냈다.

박칼린은 15년간 우정을 쌓아온 김형석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아름다운 널’은 오는 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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