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6일 엔알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피해'가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귀여워' 김수현 감독이 연출한 '창피해'는 두 여자의 엇갈리는 사랑을 실험적인 구성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다.
김효진과 김꽃비, 서현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분에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샀다.
'창피해'의 베를린영화제 초청으로 김효진은 생애 처음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한국영화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내년 2월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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