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문자왔숑" 주인공?

길혜성 기자  |  2010.12.06 15:52
타루 <사진출처=타루 미니 홈페이지>
여가수 타루가 SBS 인기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에서 자주 등장하고 "문자왔숑"이란 메시지수신음의 실제 주인공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타루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6일 "'문자왔숑'의 실제 주인공은 타루"라며 "타루는 지난해 LG의 캔 유 블링폰 CF 삽입곡 'Bling Bling'을 불렀을 뿐 아니라, LG휴대폰에 삽입된 '문자왔숑'이란 메시지수신음도 녹음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시크릿 가든'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김주원 역의 현빈과 길라임 역의 하지원이 극 중에서 문자메시지가 올 때 "문자왔숑'을 재미나게 따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문자왔숑"의 실제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타루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정규 1집도 낸 여성 보컬리스트다. 타루는 에픽하이 휘성을 비롯한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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