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엉덩이춤, 日 톱모델들도 따라해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07 16:45
▲ 카라의 엉덩이 춤 ⓒmbc
아이돌 그룹 카라의 인기가 일본 모델계까지 뻗쳤다.

7일 산케이 스포츠는 카라의 엉덩이 춤을 추고 있는 모델 오시키리 모에(29)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오시키리가 카라의 엉덩이 춤을 추고 있고, 그 왼편에서 마야마 케이코, 타카가키 레이코, 에비하라 유리가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시키리와 마야마, 타카가기, 에비하라는 스즈키 사치와 함께 일본 인기 잡지 아네칸 메인 모델 5인방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타 모델들이다. 특히 카라의 춤을 추고 있는 오시키리 모에는 TV버라이어티 쇼와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의 모델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일본의 각종 유명 스타들이 카라의 춤을 추는 게 신기하다" "카라의 인기가 정말로 높구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30일 일본 유명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TBS '오차노미즈 히카세'에 출연해 카라의 엉덩이 춤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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