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임신 3개월 "내년 아빠 된다"

김현록 기자  |  2010.12.08 10:07
ⓒ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강우가 내년 아빠가 된다.

8일 김강우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강우의 아내이자 탤런트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씨가 임신 3개월째다.

김강우는 가족들의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지는 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강우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보살피며 예비 아빠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강우는 지난 6월 18일 한무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강우는 2003년 지인의 소개로 한씨와 만나 7년간 오랜 사랑을 키워왔다.

한씨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김강우와 결혼 전부터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추석 시즌 개봉한 '무적자'에 출연했던 김강우는 현재 드라마 '포세이돈'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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