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7일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방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하고 유치원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혜선은 안타까운 소식에 자원 봉사를 하러 간만큼 외부에 봉사활동을 알리지 않을 생각이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녀왔다"면서 "주민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 뿐 아니라 연예계의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온정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신세경이 직접 쌀과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이다해도 현장을 찾았다. 김제동은 직접 찜질방을 찾지는 않았지만 3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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