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희 '지각결혼'

김지연 기자  |  2010.12.09 08:08

배우 김혜수의 남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연기자 김동희(32)가 9일 아내와 지각 결혼식을 한다.

김동희는 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아내 김민경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10월 중순 유부남이란 사실이 알려진 김동희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으로 아내와 딸을 공개했다.

당시 김동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아내가 있고 딸이 있다는 사실을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다"라며 "이제 일을 시작한 입장에서 제가 먼저 나서서 언론 등에 밝힐 위치에 있던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을 공개하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며 "가장 좋은 점은, 아내가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제 아내와 딸과 마음 놓고 놀이동산에도 가고 마트에도 갈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김동희의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