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연규제심의 위원회는 지난 8일 심의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KBS 출연규제심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MC몽의 경우 본인이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시적 출연규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MC몽의 경우 재판 결과에 따라 방송 출연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의 따르면 신정환의 경우 도박사기혐의에도 불구하고 입국을 계속해 거부, 수사기관의 수사가 정지된 상태다. 이렇듯 계속해 안 좋은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고 있어 방송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크라운 제이의 경우는 수사기관에 따르면 5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폈다고 하고 또 과거 대마초 관련 연예인들에 대해 출연정지를 내렸던 사례에 따라 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한편 MC몽 신정환 김성민 크라운 제이가 KBS 출연 규제 명단에 오르면서 총 22명의 연예인이 KBS의 방송 출연 규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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