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정규 첫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포미닛은 오는 15일 정규 1집 '다이아몬드'DIAMOND) 를 일본 현지에 발매하고 K-POP 걸그룹 한류에 가세한다. 올해 3개의 싱글을 발표했던 포미닛은 이번 정규 음반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포미닛의 첫 정규음반에는 히트곡 ‘핫 이슈’ ‘뮤직’ ‘허’ 등을 비롯한 총 13곡이 담겨있다. 여기에 ‘뮤직’ ‘아이 마이 미 마인’ 등의 곡은 일본어 버전으로 실려 특별함을 더했다.
포미닛 소속사 측은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포미닛이 일본에서 첫 정규음반을 발매하고 내년부터는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국내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미닛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동경과 오사카에서 포미닛 단독 콘서트 '4Minute LIVE Energy Vol.2 DIAMOND'을 열고 4000석 규모의 콘서트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국내 활동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잡았다. 현재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내년 활발한 국내 및 해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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