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캐주얼의류 브랜드 '애드호크' 전속 계약

김겨울 기자  |  2010.12.15 11:17


배우 민효린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15일 캐주얼 의류 브랜드 '애드호크' 측에 따르면 민효린이 자사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낙점됐다.

이어 "2010년 하반기 동안 여러 시상식과 패션 화보, 패션 전문 프로그램 MC로 활동해오면서 내년에 더욱 더 빛날 패셔니스타로 민효린을 지목,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민효린 소속사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민효린이 큰 키가 아님에도 작은 얼굴과 긴팔, 긴 다리로 패션 전문가에게 어떤 옷을 입혀도 돋보이는 아주 이상적인 신체 사이즈라고 칭찬 받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민효린은 최다니엘과 함께 출연한 단편 영화 '우유시대'가 방영 중이며, 강영철 감독의 영화 '써니'의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의 MC로도 한창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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