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 결혼후 짠돌이…서운하다"

배선영 기자  |  2010.12.14 14:53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개그맨 장동민이 "유상무보다 유세윤이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MBC EVERY1 '복불복쇼2'에 출연, 절친한 동료 개그맨 유상무와 유세윤에 대해 언급했다.

코너 속 코너로 한 번씩 진행되는 '진실게임'에서 장동민은 "유상무와 유세윤 중 없어져야 한다면 누가 먼저 없어졌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약간의 고민 후 "유세윤이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고 단언했다.

이어 장동민은 "유상무는 내게 아직 돈을 잘 쓰지만, 유세윤은 결혼한 후 그렇지 않더라"며 내심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복불복쇼2'는 쉽고 간단한 복불복 게임을 통해 매회 주제에 맞는 이색음식을 소개, 불복자는 이색음식을 시식하는 컨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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