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은 14일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26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Korea Best Dresser -Swan Award)에서 탤런트 부문 백조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이번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수상에 대해 "배우로서 스타일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당연히 기분이 좋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자신만의 느낌을 잃지 않는 스타일을 늘 갖고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김수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지성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코리아 베스트 드레스 백조상은 각 계 각층의 패션인을 8개 분야로 나눠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상으로, 스타일과 매너, 대외적인 인지도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은 셀레브리티들에게 수여된다.
1983년부터 시작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유수의 패션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는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탄생 26주년 기념으로 역대 패션 디자이너들과 수상자, 모델 및 패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14일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축하 패션쇼도 진행됐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에 맞춘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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