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SBS가 15일 발표한 201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직 20대인 그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대상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처럼 이승기가 대상 후보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화요일 심야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강심장' 때문. 이승기는 '강심장' MC로 발탁, 첫 MC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에 뒤지지 않는 입담과 재치로 큰 활약을 펼쳤다.
과연 '젊은 피' 이승기가 매년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주거니 받거니 했던 유재석, 강호동을 제치고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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