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드림하이'서 강렬한 액션 연기 '기대만발'

문완식 기자  |  2010.12.16 08:51


남성그룹 2PM의 택연이 내년 1월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6일 '드림하이' 제작사는 택연이 자동차를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 장면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진국(택연 분)이 사채업자인 마두식(안길강 분) 일당으로부터 곤경에 빠진 혜미(배수지)를 도와주기 위해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다 자동차를 뛰어 넘는 모습이다.



한편 택연은 '드림하이'에서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을 내던진 천재적 춤꾼 진국 역으로 출연한다.

진국은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사는 문제아지만,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여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

재능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1월 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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