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는 16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이 80~90년대 전성기 시절 연예인 소득 1위로 불렸던 데 "당시 스타들이 영화 출연료를 2000만 원 정도 받았는데, 내가 출연료를 8000만 원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1억 원이 지금 10억 정도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1년에 120억 이상 벌었던 것 같다"고 전해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 심형래의 남다른 책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심형래는 "80~90년대 코미디언 교과서 같은 게 없었기 때문에 모든 소재와 아이디어를 책에서 찾아야 했다"며 KBS 앞에 서점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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