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닮은꼴 김인서, '장미의 전쟁' 주연 캐스팅

배선영 기자  |  2010.12.16 17:23
김인서ⓒ류승희 인턴기자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김옥빈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배우 김인서가 SBS 새 아침드라마 '장미의 전쟁'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16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인서는 '장미의 전쟁' 여자 주인공 배유미 역에 캐스팅, 지난 14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

김인서가 맡은 배유미는 박대성의 동료로, 대성의 아내 이해주(김혜리 분)와는 갈등을
빚게 된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남자 주인공 박대성 역의 오대규와 키스신 촬영, 26일에는 수영장 신까지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미의 전쟁' 첫 방송은 1월 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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