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싸이 절친 전성남, '위대한탄생' 지원

최보란 기자  |  2010.12.17 11:03
레이제이로 솔로 가수 활동 당시 전성남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조PD와 싸이의 절친이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되는 '위탠'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미국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힙합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조PD와 음악공부를 함께 한 동료이자 전직가수 출신의 전성남의 오디션이 공개된다.

전성남은 지난 1998년 그룹 URI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2000년 레이제이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했다.

전성남은 또 싸이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가할 정도로 친한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싸이는 "사실 성남이 형한테 랩을 배웠다. 형은 꼭 붙을 거야! 얼른 한국에 와서 함께 음악하자"라고 직접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다시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고 참가 동기를 밝힌 전성남은 싸이의 영상 편지를 본 전성남은 눈시울이 붉히며 "분명 같이 음악을 했는데 나는 왜 이러고 있을까?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친구 조PD를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대면한 전성남의 극적인 재회, 그리고 그의 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전성남 외에도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 이은미의 극찬을 받은 소녀가 눈길을 끈 국내 오디션도 함께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