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등 '청춘불패' 멤버들, 집 불탄 이장에 성금

문완식 기자  |  2010.12.22 18:19
화재로 불탄 이왕구 전 유치리 이장의 집(위)과 이 전 이장(아래) <사진='청춘불패' 김호상PD 제공>


구하라·나르샤 등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연출 김호상)멤버들이 최근 화재로 집이 전소된 유치리 이장을 위해 성금을 전달,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2일 오후 '청춘불패' 김호상PD는 "'청춘불패' 멤버들이 이왕구 전 이장님 돕기에 나섰다"면서 "화재로 전소된 이장님은 현재 마을회관에서 숙식하고 있는데 딱한 소식을전해 들은 멤버들이 성금을 모금해 오늘 오후 제작진이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앞서 이왕구 전 이장의 집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 멤버들 및 제작진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그간 '청춘불패'멤버들의 농촌 적응 및 농사일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나르샤 구하라 효민 선화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 주연 등 현 멤버 외 앞서 하차한 소녀시대 유리, 써니, 포미닛 현아 등도 참여했다.

김호상PD는 "성금모금에는 1기, 2기 멤버들 뿐 만아니라 제작진들도 동참 했다"면서 "현재 불탄 집을 밀고 새집을 짓기 위해 터를 고르는 중이며 두 달 정도는 마을회관에서 생활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불패'는 오는 24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