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S라인 종결자'에 등극했다.
엄지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강력계 여검사 정우진 역으로 돌아온다.
23일 제작사 측은 엄지원의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엣지 있는 블랙 드레스 속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쇼트커트 헤어와 빨간 립스틱의 엄지원은 지적이면서도 단호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낸 포즈를 취한 적이 처음이라는 엄지원은 그동안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도도한 매력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싸인'은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드라마의 강점이라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첫 방송은 오는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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