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레이싱 모델 구지성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25일 MBC에 따르면 김경진은 최근 진행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녹화에 참여, 구지성에게 또 한 번 프러포즈했다. 김경진은 지난 회에서 무릎을 꿇고 구지성에게 프러포즈 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경진은 이번에는 구지성에게 가까이 다가가 절절한 마음으로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다.
이어 김경진은 이번에도 자신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으면 "구지성! 넌 나의 인생에서 로그아웃이야"라며 차갑게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녹화에 참여한 티아라의 효민은 첫 사랑의 추억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온라인 게임 속에서 만났던 옆 반 남자아이가 첫 사랑의 주인공이라 고백하며, 그 남자아이가 효민에게 게임 속에서 웨딩드레스 아이템을 선물했고, 효민 역시 너무 기뻐 밤새 게임을 해 사이버머니를 모아 턱시도를 선물했다고 회상했다.
김경진 구지성 효민 등이 출연한 '꽃다발은 26일 오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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