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11년 연기자판 '슈퍼스타K' 만든다

배선영 기자  |  2010.12.27 10:10
SBS가 내년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SBS는 27일 2011 대기획 발표를 통해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루키 서바이벌 기적의 오디션'(이하 기적의 오디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SBS는 "'기적의 오디션'은 감동과 리얼리티를 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인 연기자 서바이벌 오디션이다"고 설명했다.

SBS의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은 올해 Mnet을 통해 인기를 끈 '슈퍼스타K2'와 이를 뒤이어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등 신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외에도 SBS는 기존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속 코너를 통해 음치들의 서바이벌 오디션 '목청킹' 등을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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