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31)와 전혜진(22)의 결혼 및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이천희와 전혜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9세 나이차와 관련, "나라구한 이천희다"란 재미난 댓글도 눈에 띄었다. 전혜진에 대해서도 "드라마 속 아이가 벌써 결혼한다니..."라며 재기어린 축하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9월 방송된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이천희는 지난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데뷔, 현재 MBC 주말극 '글로리아'에 출연 중이다. 전혜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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