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예능은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통로"

배선영 기자  |  2010.12.27 23:47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화면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예능은 아름다운 통로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김태원의 예능 출연으로 부활 이미지가 가벼워졌다"는 의문제기에 대해 본인의 철학을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그는 "예능은 아름다운 통로다. 나는 모든 음악인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통로로 예능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태원은 "정상의 잣대가 어디인가"라며 고정관념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밤이면 밤마다'에는 김태원 외에도 가수 윤종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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