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왕비호, 마지막 독설 제물은?

문완식 기자  |  2010.12.29 14:51
이경규(왼쪽)와 허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이경규와 '슈퍼스타K2' 허각이 왕비호의 마지막 독설을 받는다.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박중민 책임프로듀서는 29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경규와 허각이 '봉숭아학당'코너에서 왕비호의 마지막 독설 대상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경규와 허각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녹화는 왕비호 윤형빈의 마지막 녹화로, 왕비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으로 2010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경규와, 엠넷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 등 올해를 달군 최고 스타들을 '마지막 제물'로 삼게 됐다.

이경규와 허각의 이날 녹화분은 내년 1월 2일 신년특집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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