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멤버 조권이 MBC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 특별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30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양손에 트로피를 든 채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권은 "SBS가요대전 MC와 2AM의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리허설하고 이제서야 숙소에 들어와 오늘 MBC연예대상에서 받은 3관왕 트로피를 봤다. 무한감동과 피곤함이 싹~ 씻겨 내려가는 이 기분.."이라는 글을 남겨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MBC연예대상 신인상, 베스트커플상, 2AM 특별상.. 올 한해 여러분의 큰 사랑과 관심이 없었더라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보냈다.
조권은 지난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으며, 소속 그룹 2AM 또한 가수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권은 SBS가요대전의 MC로도 나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 소감을 밝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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