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김아중…, 친필 새해인사 "행복하세요!"

임창수 기자  |  2010.12.31 06:57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의 주인공들이 직접 쓴 편지로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싸인'의 주연배우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등은 2011년 토끼의 해를 맞아 친필 새해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박신양은 "2011년부터는 100년 동안 행복하세요! 천재법의학자 윤지훈이 기원합니다"라며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원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아중은 "새해 행복해 주세요! 드라마 '싸인'도 사랑해주세요!"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전광렬 또한 "나눔의 아름다움 이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과수 원장 전광렬"이라는 친필 메시지를 전했고, 엄지원은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는 메시지 카드를 들고 상큼한 미소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겨운 역시 "2011년 새해, 당신에게 최고의 해가 되기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싸인'은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대물' 후속으로 오는 2011년 1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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