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동방신기 日서 클래식 음반 발매

박영웅 기자  |  2011.01.01 09:49
그룹 동방신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동방신기의 5년 일본 활동을 총망라한 동방신기 클래식 음반이 발매됐다.

동방신기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히트곡들을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한 '동방신기 프리미엄 클래식 콜렉션'은 지난달 29일 발매됐다.

이 음반은 팬들의 인기 투표로 트랙리스트가 구성됐다. 히트곡 '주문-미로틱'을 비롯해 '스탠드 바이 유' '허그' '러브 인 더 아이스' 등의 노래들이 2CD에 담겨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혹은 피아노, 현악기 등으로 구성된 동방신기의 히트곡들은 일본의 유명 오케스트라, 지휘자, 솔리스트들에 의해 연주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동방신기는 현재 유닛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JYJ란 그룹을 결성한 재중, 유천, 준수는 지상파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시작했고,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오는 3일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신곡 '왜'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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