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땀·노력 쏟으면 절대 실패않는다 생각"

김지연 기자  |  2011.01.03 15:21
전광렬 ⓒ홍봉진 기자 honggga@


탤런트 전광렬이 작품에 참여한 배우, 스태프들이 땀과 노력을 쏟은 작품이라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전광렬은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13층 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싸인(연출 장항준 김영민 극본 김은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광렬은 "전작 '제빵왕 김탁구'를 할 때 당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빵을 주제로 한 내용이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 있겠냐, 또 좋은 배우가 있더라도 그런 우려를 이겨낼 수 있느냐 하는 것 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첫 번째로 탄탄한 시나리오가 있고 배우들이 열정이 있다면 또 그 작품에 참여한 배우,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이 있는 작품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광렬은 또 극중 자신이 맡은 법의학부장 이명한에 대해 "이명한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다. 남자로서의 야망과 도전, 그 안에 이명한이 갖고 있는 슬픔과 분노 등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싸인'은 '대물'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작품이다. 전광렬은 극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 법의학부장 이명한 역을 맡았다. 이명한은 국내 열악한 법의학계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건 진실이 아닌 권력이라 믿는 인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온갖 위법행위를 저지른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이강인 3호골 미쳤다!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 '펄스 나인' 깜짝 출전→대활약... PSG도 3-1 완승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