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첫 토크쇼 출연 방송분이 연기된 것과 관련,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JYJ 측이 입장을 밝혔다.
JYJ는 오는 5일 SBS '배기완·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을 통해 첫 토크쇼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는 '이범수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JYJ 측은 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JYJ는 이미 지난달 27일 녹화를 마친 상태다. 1월5일경으로 방송일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일정보다 뒤로 밀린 것은 맞지만, 조만간 방송될 것이라 들었다"라며 "내일 제작진 회의를 통해 방송일이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JYJ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국내 지상파 방송 출연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여왔다.
이들은 자작곡들로만 구성된 한국어 음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재중, 유천, 준수의 자작곡들과 신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5일 방송에는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배우 이범수의 연기 인생 스토리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