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6개월 만에 득남

배선영 기자  |  2011.01.09 10:21
할리우드 스타 올랜드 블룸(33)과 미란다 커(27) 커플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8일 미국 LA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6일 LA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비밀 결혼식을 치른 지, 6개월 만에 득남에 성공했다.

LA 타임즈는 "손자를 보기 위해 커의 부모가 호주에서 LA로 달려온 모습도 포착됐다"며 "커는 향후 자신의 고향인 호주에서 아들을 키우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 커플은 지난해 7월 비밀 결혼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후 카리브 해에서의 신혼여행 모습이 포착되는 등,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큰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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