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평창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

전형화 기자  |  2011.01.10 09:01
배우 민효린이 2011년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민효리는 12일 오전11시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평창 FIS 스키점프 대회는 올해 7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을 앞두고 2011년 개최되는 첫 동계스포츠 국제대회.

민효린은 2009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출현한 드라마 ‘트리플’ 를 통해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효린은 4월 개봉할 영화 ‘써니’ 촬영을 마치고 MNET '트렌드리포트 필'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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