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OST 콘서트, 2월 한번 더 열린다

배선영 기자  |  2011.01.11 15:31
5분 만에 전석 매진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가 오는 15일에 이어 2월 또 한 번 진행된다.

'시크릿 가든' OST 관계자는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2월 또 한 번의 OST 콘서트 개최가 확정됐다"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지만, 드라마 출연 배우들과 OST를 부른 가수들도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월 콘서트에는 가수 성시경과 김범수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1월 콘서트에는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2월 콘서트는 1월보다 더 큰 무대에서 열리게 되며,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8시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에는 주연배우 현빈, 하지원, 윤상현 등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무대로 등장해 시청자들에 직접 인사를 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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