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이기광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마이 프린세스' 제작진은 지난 9일 오전 11시 15분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은 이미 모 배우가 공개한 것처럼 기광군의 오토바이 추격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위의 언급한 모 배우는 '마이 프린세스'에 함께 출연 중인 류수영을 일컫는 말이다. 앞서 류수영은 지난 8일 오후 10시께 미투데이로 "내일은 기광군의 오토바이와 내가 모는 차의 추격신이다. 무사히 찍어야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 한가운데서 요리사 복장을 한 채 오토바이를 타고 환하게 웃고 있는 기광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열화와 같은 성화에 방금 촬영현장에서 보내온 기광군의 모습을 공개할까요? 말까요?"라고 전해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이어 "앗 공주누나를 누군가 납치라도 한 걸까?"라고 덧붙여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지난 6일 방송된 2회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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