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작곡가 정재형의 생일파티에서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최강희는 13일 새벽 2시 30분께 "오늘은 쩨로 음감님 생파(생일파티)가 있었어요"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최강희가 언급한 쩨로 음감님은 작곡가 정재형을 의미한다.
사진에는 털모자를 쓴 채 다리를 꼬고 마치 보스 같은 포스를 풍기며 소파에 앉아있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팔로 얼굴까지 슬쩍 가리고 있어 평소의 깜찍함보다는 카리스마있는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최강희는 "(올해는) 나 외의 사람을 좋아하는 해"라며 "큰일을 한 기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형이 좋습니다"라고 정재형에 대한 애정과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정재형 생일에는 가수 이적도 트위터에 "샴페인을 들고 가리다 님의 탄신일연회에"라고 전하며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1일부터 KBS 2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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