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37)이 5개월여의 해외 체류를 끝내고 19일 귀국한다. 신정환은 귀국 직후 곧바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향해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등에 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정환은 내일 귀국한 뒤 낮 12시 30분께 경찰청으로 와서 여러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지금으로선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필리핀 세부에 머물다 9월 말부터는 네팔에 체류해 왔으며, 현재도 해외에 있다. 이 사이 원정 도박 논란 등에 휩싸였고, 고정 MC로 나서오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에서 자진하차 및 퇴출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