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홍기·예성…지하철 인증★ 또 누구?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20 17:30
▲ 예성(슈퍼주니어), 준형(비스트)·홍기(FT아일랜드), 기섭(유키스), 재중(JYJ) ⓒ출처=예성, 준형, 기섭, 재중 트위터


최근 이홍기, 재중 등 부쩍 지하철을 타고 인증샷을 올리는 스타들이 많아졌다.

대부분 회사 차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터라 대중교통에서 잘 볼 수 없는 스타들의 이런 새로운 모습이 연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20일 오전 11시5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몇 년 만에 지하철을 타봤다. 너무 많이 바뀌어서 놀랐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의 진한 화장과 화려한 무대의상 대신 패딩을 입고 수줍게 웃는 게 마치 대학생 오빠 같은 모습이다.

비스트의 용준형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지난 4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짜릿한 순간을 즐겼다. 부랴부랴 커플 목도리를 샀다는 용준형은 사진에 "긴장되는 이 순간"이라고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의 둘은 뿔테 안경, 모자, 목도리로 얼굴을 꽁꽁 감췄다.

유키스의 기섭 또한 지난 5일 누군가 자신의 차를 고장 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다며 고장 난 차 사진과 함께 빨간 목도리를 두른 사진을 공개했다.

JYJ의 재중은 지난해 12월 13일 6년 만에 지하철을 타봤다며 사진을 올렸었다. 검은 재킷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재중은 "변장을 안 하니 반대로 의심을 덜 하시더라구요"라며 "그런데 노약좌석의 한 아주머니가 '저 놈은 웬 밤에 썬글라스랴~'라는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셨다"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타의 모습" "진짜 지하철에서 마주친다고 해도 몰라보고 지나갈 것 같다" "나도 저 지하철에 한 번 타봤으면"라며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6. 6'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이강인 3호골 미쳤다!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 '펄스 나인' 깜짝 출전→대활약... PSG도 3-1 완승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