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어릴 때부터 해병대 입대 꿈꿨다"

박영웅 기자  |  2011.01.21 02:25
배우 현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현빈이 어릴 때부터 남성적인 것에 로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현빈은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해병대 입대를 꿈꿨다"며 "제복이나 남성적인 것에 대해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대학이 목표였다. 만약에 배우 생활을 안했다면, 대 테러 작전을 담당하는 최정예 부대인 707부대에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현빈은 시청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당분간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겠지만 그동안 더욱 더 속에 있는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더 멋진 모습으로 지금 받은 사랑 다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현빈은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엔딩을 놓고 나왔던 여러 가지 추측들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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